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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톨걸> 후기 좋네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23:38

    주예기를 보내는 오랜만에 넷플릭스에 접속했어요.최근 넷플릭스 이용을 잠시 멈췄어요.한동안 센스8을 보다가 어느 순간 하차해 최근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재탕했어요. 오랫만에 봤지만, 댁은 즐거워... 공효진... 댁 귀여워!! 아무튼.어플로 들어가니까 신규 컨텐츠를 추천하는 공지가 떠있더라구요! 제가 자주 보는 영상을 기반으로 제가 관심있는 컨텐츠를 추천해 주는 넷플릭스 칭찬 많이 해드릴게요♥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는 영화 톨걸이었어요.


    넷플릭스코리아에 올라온 유튜브 영상을 가져왔어요! 9월 하나 4개에 업데이트된 신선한 신작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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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디이다. 185cm를 넘쿵키을 가진 조디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 사이에서 이끌어 큰 키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장신이고 늘 그랬듯, 주목받기 위해 잘 치는 피아노도 주목받는다는 이유로 그만둘 정도로 조용히 지내고 싶어 하는 소녀예요.하지만 저런 조디에게 변화의 계기가 생길 거예요!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으로 전학 온 한 남학생을 만난 인 고등학교에서입니다. 보다 당당하고 본인다운 모습으로 변하는 조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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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는 연애이야기를 쓴 하이틴 영화 같았는데, 보면 러브 유어 셀프의 메시지를 다음은 영화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짱구들의 놀림으로 항상 위축되었던 주인공이 점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에게도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요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경쟁뿐 아니라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점점 팍팍해지면서 자존심도 같이 낮아지고 있습니다.이 영화를 본다고 해서 제 자신이 갑자기 사랑스러워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사람들은 보면서 유치하지 않으냐고 말할 수 있지만,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각각 다르니까요!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것은, 본인을 지지해주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다는 것, 주인공과는 달리 잘했는지는 언니가 있지만, 부모님도 언니와 주인공을 비교하지 않고, 언니 사이도 본인답지 않고 오히려 언니가 동상을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모습이 영화를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주인공이 '우리 부모님은 왜 이러세요?!!' 라고 생각하게끔 행동하는 아버지도 정말 결국 전체 주인공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전체가 해피하고 재미있는 영화였어요.(요즘은 고난의 역경이 있는 영화드라마가 너무 어려워 ᅮ 이건 내 인생영화야!) 웬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 타용 영화보다는 느끼는 게 많다고 생각한 영화였어요. 자기 전에 영화'하본인을 가볍게 때리고 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뜻밖의 눈물파티를 벌였어요. (원래 허슬눈물을 가진 사람 본인이나 본인...) 넷플릭스로 토르를 보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나 같은 감성을 가진 분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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